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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과 사용처 총정리

by 행복한 찰떡 2025. 6. 23.

첫만남이용권

아기가 태어나면 필요한 물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기용품을 구매하는 데에 많은 부담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정부 대표 지원제도입니다. 출생아 1인당 최대 300만 원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되어 초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과 서비스 구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첫 만남이용권의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실제 사용처와 활용 팁, 그리고 사용 기한과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까지 2025년 최신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안내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출생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출산 지원 정책입니다. 출생 신고를 마친 모든 신생아가 기본 대상이며, 입양아, 난민 인정 아동, 시설 보호 아동,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 등도 폭넓게 포함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첫째 아는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되어,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출생신고를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적용됩니다. 신청 기한은 출생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로 연장되어, 보다 여유롭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부모뿐 아니라 친권자, 후견인, 위탁부모, 시설장 등 아동을 실제 보호·양육하는 사람도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나뉩니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http://www.gov.kr) 또는 복지로(http://www.bokjiro.go.kr)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첫 만남이용권’을 검색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먼저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아야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출생신고서,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기본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특수한 상황(국외출생, 복수국적 등)에서는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시·군·구 담당자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 e음)을 통해 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지급 대상자로 결정되면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가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지급까지는 보통 2~3주가 소요되며, 지급 결과는 문자 등으로 안내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및 활용 팁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어, 다양한 육아 관련 업종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등 필수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 소아과, 산부인과, 약국, 병·의원, 보건소 등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2025년부터는 쿠팡,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지정 품목에 한해 이용이 가능해져, 육아 가정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단, 반드시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성인용품점, 마사지·피부관리 등 일부 위생업종, 레저·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용 가능한 품목도 육아·양육 관련 상품 및 서비스로 한정되어 있고, 당연히 주류, 담배, 일부 건강보조식품 등은 구매가 불가합니다. 결제 전에는 국민행복카드 앱이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가맹점과 품목 제한을 꼭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바우처 지원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결제 후 취소 시 일부 품목만 부분 취소가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 앱에서는 잔액과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계획적으로 예산을 관리하기 매우 유용합니다. 첫 만남이용권은 초기 육아에 필요한 필수품 구매는 물론, 산후 건강관리, 아기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출산 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특히, 바우처 사용처가 점차 확대되고 있어, 매년 새로운 가맹점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신 목록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처에 따라 일부 품목만 결제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매장 직원에게 미리 문의하거나 결제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 기한과 유의사항

첫만남이용권은 지급일로부터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이 지나면 잔여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 사용 기한을 놓치면 남은 금액은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별도의 환불도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2년 안에 모두 소비하지만 만약 사용 종료일 1개월 전까지 소비하지 못한 경우, 미사용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안내가 제공되어 잔액 확인과 사용 독려가 이루어집니다. 산후조리원 비용이 높은 경우들이 많아 첫 만남이용권을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신청 및 사용 과정에서 국민행복카드의 유효성, 가맹점 여부, 사용 품목 제한 등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며, 바우처 결제 시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일부 온라인 가맹점의 경우 품목에 따라 결제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첫 만남이용권은 아동 1인당 1회만 지급되며, 중복 수령은 불가합니다. 만약 부정수급이 적발될 경우 지원금 환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수한 상황(아동복지시설 입소, 위탁가정, 미혼부 자녀 등)에서는 신청 장소와 보호자 지정에 예외가 적용될 수 있으니, 해당되는 경우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용 중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1566-3232)로 연락하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 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핵심 제도이므로, 지원 대상 여부와 신청 기한, 사용 기한, 사용처 등 주요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100%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신 정보와 변경사항은 복지로, 정부 24, 국민행복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첫 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정부의 핵심 지원제도입니다. 2025년부터 지원금이 확대되고 사용 기한도 2년으로 연장되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출생신고를 마쳤다면, 빠른 시일 내에 첫 만남이용권을 신청하고 국민행복카드를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사용처와 품목 제한, 사용 기한 등 주요 사항을 미리 확인하면 지원금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 24 또는 복지로에서 신청 절차를 확인하고, 우리 아이의 행복한 첫 만남을 위한 든든한 지원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