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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학가요제는 1977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대학생 음악 경연대회입니다. 신해철(무한궤도), 김동률(전람회), 노사연, 심수봉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1980~90년대 대학생 문화와 한국 대중음악 트렌드를 이끌었던 상징적인 무대입니다. 2012년 36회를 끝으로 중단됐지만, 2025년 “청춘을 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13년 만에 공식 부활했습니다.
역사와 의미
- 1977년 첫 개최: 샌드 페블즈 ‘나 어떡해’로 시작, 대학생 창작 음악의 산실이 됨
- 스타 등용문: 신해철, 김동률, 노사연, 배철수, 심수봉 등 수많은 뮤지션이 이 무대를 통해 데뷔
- 문화적 영향력: 대학생들의 창작곡이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며, 청춘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 중단과 재개: 2012년 폐지 이후, 청춘 문화와 음악계의 부활 요구에 힘입어 2025년 재개
2025 대학가요제, 무엇이 달라졌나?
- 참가 자격 확대: 국내외 대학(원)생 누구나, 국적·나이 불문, 재학생·휴학생 모두 지원 가능
- 장르와 형식의 자유: 포크·록 중심에서 힙합, R&B, 인디, 일렉트로닉 등 모든 장르 허용, 자작곡·기성곡 재편곡 모두 가능
- 디지털 시대 반영: SNS·스트리밍 플랫폼 연동, 온라인 홍보 및 다양한 참여 방식 도입
- 심사와 무대: 유명 음악 프로듀서와 현장 전문가 심사, 청춘 감성과 음악 트렌드 반영
2025 참가 방법
- 접수 기간: 2025년 6월 27일 ~ 8월 10일
- 신청 방법:
- 자기소개 및 창작곡 또는 기성곡 가창 영상(3분 내외) 촬영
- 온라인 지원서(구글폼 등) 작성 및 영상 제출
- 학생증 등 자격 증빙
- 개인·팀 모두 지원 가능
- 최종 본선: 전국 대학생들의 경연 무대, 방송 및 온라인 플랫폼 동시 중계
대학가요제의 영향력
- 한국 대중음악의 산실: 35년간 신인 뮤지션 등용문, 대학생 창작곡이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자극
- 청춘 문화의 상징: 음악을 통한 세대 공감과 시대정신의 표출
- 2025년 부활의 의미: K-POP 글로벌 시대, 젊은 뮤지션의 창의성과 다양성 존중,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대학생만의 낭만과 열정 재조명
MBC 대학가요제는 과거의 전통과 현재의 트렌드를 아우르는 새로운 청춘 음악 축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국적과 나이에 상관없이 국내외 대학(원)생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열린 무대에서, 또 한 번 한국 음악계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청춘의 열정과 음악적 꿈을 펼칠 최고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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