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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집니다. 살모넬라 외에도 다양한 세균성 식중독이 유행하며, 그 원인과 증상, 예방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본문에서는 여름철 대표적인 식중독 종류와 특징, 효과적인 예방법을 안내합니다.
1. 여름철 대표 식중독 종류와 원인
식중독명 | 주요 원인 식품 | 특징 및 감염 경로 |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 | 어패류, 생선회, 초밥 등 | 바닷물에서 서식, 어패류 손질·생식 시 감염 |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 | 도시락, 샐러드, 크림빵 등 | 조리 후 실온 방치, 조리자 손 감염 |
병원성대장균 | 식중독 덜 익힌 육류, 채소, 물 등 | 30도 이상에서 급속 증식, 교차오염 주의 |
캠필로박터 식중독 | 닭고기, 가금류, 생수 등 | 덜 익힌 닭고기, 오염된 물 섭취 시 감염 |
이질균 식중독 | 오염된 물, 변질된 음식 | 전염성 강함, 어린이·노약자 위험 |
바실루스 세레우스 | 볶음밥, 찜, 국 등 | 조리 후 실온 방치 시 독소 생성 |
콜레라 | 오염된 물, 해산물, 채소 | 심한 설사, 탈수, 오염된 물 섭취로 감염 |
2. 주요 증상 및 특징
- 공통 증상: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오한, 탈수, 두통 등
- 장염비브리오균: 어패류 섭취 후 8~24시간 내 심한 복통, 설사, 발열, 드물게 패혈증
- 황색포도상구균: 오염된 음식 섭취 1~6시간 내 심한 구토, 설사, 복통, 회복 빠름
- 병원성대장균: 12~72시간 내 설사, 복통, 발열, 일부는 혈변 동반
- 캠필로박터: 2~5일 잠복기 후 복통, 설사, 발열, 근육통, 드물게 신경계 합병증
- 이질균: 1~3일 내 고열, 복통, 혈변, 탈수, 전염성 높음
- 바실루스 세레우스: 조리 후 실온 방치 음식 섭취 시 구토형(1~5시간), 설사형(8~16시간) 증상
- 콜레라: 2~4일 잠복 후 심한 물설사, 탈수, 저혈압, 심하면 생명 위협
3.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예방법실천 방법 및 설명
- 손 씻기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조리 전·후·식사 전·후·동물 접촉 후
- 식재료 구분·세척 육류·어패류·채소용 도마·칼 구분, 식재료는 깨끗이 세척
- 충분한 가열 조리 육류 75℃ 1분 이상, 어패류 85℃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섭취
- 신속한 냉장 보관 조리 후 2시간 내 냉장(5℃ 이하), 냉동은 –18℃ 이하
- 교차오염 방지 날고기·달걀 등은 다른 식재료와 분리 보관·조리
- 오염된 물·음식 피하기 생수·수돗물 끓여 마시기, 의심 식품 섭취 금지
- 조리기구 소독 도마·칼·행주 등은 매일 세척·소독, 주방 위생 철저
- 증상자 조리 금지 설사·복통 등 증상자는 음식 조리 금지
여름철에는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이질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콜레라 등 다양한 세균성 식중독이 유행합니다. 주로 덜 익힌 육류·어패류, 오염된 물·채소, 실온 방치 음식에서 발생하며, 구토·설사·복통 등 급성 위장 증상이 특징입니다. 손 씻기, 식재료 구분·세척, 충분한 가열 조리, 신속한 냉장 보관 등 기본 위생수칙만 잘 지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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